초등 필수 개념어 참·뜻·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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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읽는 책 54

초등 필수 개념어 참·뜻·말

김한민 외 지음│김지하 그림
초등학교 3학년부터│152쪽│무선│150×210mm
값 13,000원│ISBN 979–11–5741–306–5 73300
2022년 5월 18일 초판 1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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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필수 개념어 참·뜻·말

지금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말’은 뭘까요? 현직 교사 여섯 명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개념어들을 가려 뽑은 책 《초등 필수 개념어 참·뜻·말》이 현북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참·뜻·말’에서 ‘참’은 진짜, 본래, 올바름을 담고 있고, ‘뜻’은 생각, 의미, 바람입니다. 참세상, 좋은 세상을 바라는 마음과 생각을 담아서 가려 뽑은 ‘말’이라는 뜻도 됩니다. 이 책에 담겨 있는 ‘참·뜻·말’을 읽으면서 자기 생각과 견주다 보면 어린이들이 세상을 바로 보고 한 뼘 더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직 교사들이 가려 뽑은 ‘초등 필수 개념어’

어느 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현직 교사 여섯 사람이 모였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말’이 뭘까요?”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아이들과 꼭 이야기하고 싶은 말이 있긴 한데….”
“교과서에 나오는데 설명이 너무 재미없는 말도 있죠.”
“천천히 되새겨 볼 수 있는 말도 있으면 좋겠어요.”
“말 속에 담긴 진짜 뜻이 뭔지도 생각해 보고 싶어요.”
그래서 여섯 사람은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낱말들을 차곡차곡 모았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낱말 가운데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소중한 말, 함께 그 참뜻을 되새겨 보고 싶은 말을 고르고 골라 ‘참·뜻·말’이라고 새로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참·뜻·말‘에 좋은 세상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세상을 이해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말들이 있습니다. ‘참·뜻·말’은 그 말들이 품고 있는 참된 뜻을 어린이들과 깊게 살펴보려고 만든 표현입니다. ‘참·뜻·말’에서 ‘참’은 진짜, 본래, 올바름을 담고 있고, ‘뜻’은 생각, 의미, 바람입니다. 참세상, 좋은 세상을 바라는 마음과 생각을 담아서 가려 뽑은 ‘말’이라는 뜻도 됩니다.
말은 우리의 생각을 나타내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말을 통해서 우리의 생각이 자라거나 넓어지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 생각과 견주어 보다 보면 어린이들이 세상을 바로 보고 한 뼘 더 자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 함께 생각하는 ‘참·뜻·말’

이 책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참·뜻·말’을 가려 뽑아서, ‘나’, ‘사회’, ‘지구’ 세 갈래로 나누었습니다.
1부 ‘나’에서는 나답게 자라며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는 데에 힘을 보태는 말을 골랐습니다. 탄생, 감정, 말, 생각, 몸, 성, 자아 정체성, 회복 탄력성, 경계 존중, 우정, 가족 다양성, 평화, 죽음 등의 참·뜻·말이 담겨 있습니다.
2부 ‘사회’에서는 여러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갖도록 돕는 말을 모았습니다. 자기 결정권, 인권, 국가의 의무, 자유와 평등, 주권, 민주주의, 법, 다수결, 선거, 시민, 미디어, 장애, 혐오 표현, 공정, 연대 등의 참·뜻·말이 담겨 있습니다.
3부 ‘지구’에서는 나와 다른 사람을 넘어, 온 생명이 함께 사는 삶터인 지구를 살펴보는 말을 가려 뽑았습니다.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 기후 정의, 재생에너지, 탄소 중립, 생물 다양성, 지속 가능한 발전, 채식, 육식, 박테리아, 플라스틱, 내분비 교란물질(환경호르몬), UN 지속가능 발전 목표 등의 참·뜻·말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특별한 방법

– 한꺼번에 여러 글을 읽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읽으면서 생각해 보면 좋습니다.
– 혼자 읽지 말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읽고, 낱말에 담긴 뜻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 보기 바랍니다.
– 스스로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떠오른 그 말에 대한 내 나름의 뜻풀이를 써서 나만의 작은 사전을 만들어 보면 더욱 좋습니다.

[차례]

1부 나 – 나답게 자라며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요

∙탄생 ∙감정 ∙말
∙생각 ∙몸 ∙성
∙자아 정체성 ∙회복 탄력성 ∙경계 존중
∙우정 ∙가족 다양성 ∙평화
∙죽음

2부 사회 – 여러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가져요

∙자기 결정권 ∙인권 ∙국가의 의무
∙자유와 평등 ∙주권 ∙민주주의
∙법 ∙다수결 ∙선거
∙시민 ∙미디어 ∙장애
∙혐오 표현 ∙공정 ∙연대

3부 지구 – 온 생명이 함께 사는 삶터인 지구를 살펴봐요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 ∙기후 정의
∙재생에너지 ∙탄소 중립 ∙생물 다양성
∙지속 가능한 발전 ∙채식 ∙육식
∙박테리아 ∙플라스틱 ∙내분비 교란물질(환경호르몬)
∙UN 지속가능 발전 목표

[이 책의 글쓴이]

김한민
서울정릉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학교와 마을에서 아이들과 더불어 ‘인권/생태/평화’를 지지하는 삶을 배우고 가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얘들아, 인권공부하자》, 《초등학교 교사를 위한 인권교육길잡이》,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권교육》 등의 책을 썼습니다.

박철만
서울노원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예요. 대학교에서 초등교육과 국어교육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환경생태를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산에 들에 피어요, 꽃》, 《반딧불이 환경만화》, 《지켜야 할 아름다운 지구》가 있어요.

이지연
서울금나래초등학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나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기를, 그리고 그 속에서 어린이들이 나보다 더 좋은 어른이 되어 주기를 꿈꾸며 어린이들과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같이 이야기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몇몇 선생님들과 함께 《주제통합수업》을 썼습니다.

전세란
북한산 산자락을 두른 서울유현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아이들 대화에 끼어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을 반가워합니다. 고양이와 함께 살고 텃밭을 가꾸며 자연스러운 것에 대한 관심을 가졌습니다. ‘인권교육을 위한 교사모임 샘’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세상과 학교의 인권 현안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을 나누고 있습니다.

정용윤
서울금나래초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어린이의 발달에 관심이 많아 비고츠키 공부모임에서 여전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빈 그릇 운동, 자전거로 살기, 채식하기, 기타 치며 노래하기, 투수 해보기, 나무 깎기 등 몸으로 겪어 보는 일을 좋아합니다. 함께 쓴 책으로는 《얘들아, 인권공부하자》, 《비고츠키의 발달교육이란 무엇인가》가 있어요.

홍경남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였고, 2005년부터 18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삶을 보내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회복 탄력성 관련 연구로 학위를 받았으며, 학생들의 자아 정체성, 자존감, 관계 형성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학급 운영에 적용하고 있어요. 현재 서울신방학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과 배려, 존중, 책임, 협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교육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의 그린이 ]

김지하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식물을 가꾸며 살고 있어요. 잡지 《어라운드》, 《매거진 B》, 《디렉토리》를 비롯하여 단행본 《발명으로 바다를 구할 테야!》, 《10대에 작가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김변의 방과 후 법률사무소》 등의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