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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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알이 창작그림책 46

김소월 시그림책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 시│천은실 그림
36쪽│265×210mm│양장│값 12,000원
5세 이상│ISBN 979-11-5741-235-8
2021년 2월 22일 초판 1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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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소월 시의 힘을 느껴보세요.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소월 시의 힘을 느껴보세요.

김소월은 널리 알려진 시인입니다. 민요처럼 우리 겨레 정서를 잘 담아낸 시를 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입속말로 읽다 보면 마치 노래처럼 흥얼거리게 됩니다, 그래서 노래로도 많이 작곡되어 사랑을 받았습니다.

소월 시에는 슬픔이 있다고 합니다. 소월이 살았던 시대와 소월이 살아 낸 삶이 힘들고 괴로웠기 때문이지요. 요즘 어린이 청소년 들은 행복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어른들은 말합니다. 그런 그 삶을 들여다보면 또 다른 외로움과 괴로움과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마음에 상처를 받고 있는데, 이를 어루만지고 다독여 주는 소통과 대화도 부족합니다. 좋은 시는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힘이 있습니다. 소월 시도 그렇습니다. 이런 소월 시를 3세대가 함께 읽으면 맛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엄마야 누나야’처럼 당장은 힘들어도 힘을 내라고 속삭입니다.

우리 겨레가 절벽 같은 어려움에 처했지만, ‘새눈’처럼 아무리 어려워도 봄이 되면 다시 싹을 틔우며 살아날 희망이 있다고 노래합니다.

김소월 시그림책 목록

엄마야 누나야 / 새눈 / 개아미 / 금잔디 / 산유화
진달래꽃 / 바다 / 붉은 물결 / 우리 집 / 가는 길
달맞이 / 부모 / 눈 오는 저녁 / 자주 구름 / 초혼(이상 15편)

– 김소월 동요, 동시와 김소월을 대표하는 시 가운데서 어린이, 청소년들도 읽어보면 좋겠다는 시를 골랐습니다.

– 표기는 1925년 초판본 《진달래꽃》과 그 후 여러 사람이 현대어로 바꿔 쓴 여러 가지 김소월 시집을 비교해 보면서 따를 만한 것은 따르고, 옛말을 맛보면서 언어 감수성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은 원문을 되살렸고, 문장 표기도 되도록 원문에 따랐습니다.

<작가 소개>

원작 시 김소월

1902년 평안북도 구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오산학교 스승 김억의 지도를 받아 시를 쓰기 시작했고, 1920년 <창조>에 ‘낭인의 봄’ 등의 작품을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했습니다. 이어 ‘먼 후일’, ‘금잔디’, ‘엄마야 누나야’, ‘진달래꽃’ 등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인 작품들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한을 노래한 시인이라고 평가받으며, 짙은 향토성을 전통적인 서정으로 시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림 천은실

수채화를 기본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피노키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씨앗이야기>, <꿀벌 마야의 모험>, <반쪽짜리 초대장> 등이 있습니다.

엮은이 이주영

30여 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살았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장,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사무총장을 지냈고, 지금은 어린이문화연대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생일은 언제일까요?>, <어린이문화운동사>, <책으로 행복한 고실 이야기>, <어린이 해방-그 날로 가는 첫걸음>을 쓰고, 김구의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신채호의 <꿈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등을 풀어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