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와 함께하기

손주와 함께하기

셰리 풀러 지음 이선화 옮김
자녀교육│276쪽│143×210mm | 값 16,000원
ISBN 979-11-5741-286-0 13370
2022년 1월 3일 초판 1쇄

구매 링크

손주와 함께하고 싶은 모든 조부모에게

당신이 부모로서 원했던 것을 얼마나 잘 해냈는지에 상관없이,
조부모가 되는 것은 한 세대를 위대하게 준비 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손주와 함께할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는 선물 같은 책이다. 우리 모두는 손주들과 재미있고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해 ‘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그 아이디어를 선물해 줄 주인공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실제적인 지침으로 가득하다.

당신이 부모로서 원했던 것을 얼마나 잘 해냈는지에 상관없이, 조부모가 되는 것은 다시 한 세대를 위대하게 준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회는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손주와 함께하기》 이 책은 우리가 실제로 이러한 기회에 참여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새로운 조부모 세대의 출현

《손주와 함께하기》는 한국의 조손 관계가 이전과 다르게 재정립되는 이 시점에 아주 중요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고, 제도 교육권 내에서 제대로 교육받은 이 새로운 조부모 세대는 자녀 교육에서도 진보적이고 적극적인 교육 의식과 태도를 보여 왔고, 이제 손주를 보는 세대가 되어 손주 관계도 그저 일방적인 애정을 보이는 식의 이전 세대의 관계 방식과는 다른 방식을 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팁이 가득한 이 책이 조손 관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데에 교육서로서 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어떤 조부모가 될 것인가?

아이를 키워 봤어도 손주를 맞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사회 분위기나 교육 환경이 다르고, 내 아이이긴 하지만 엄연히 부모가 따로 있는 아이들이다. 사랑을 쏟으려 해도 부모의 교육 방식과 부딪힐까 봐 걱정되고, 손주들이 조부모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든 것이 새롭고 걱정스러운 일이 된다. 우리가 자랄 때 우리 조부모가 우리를 대하던 방식으로 손주들을 대하면 안되겠다는 자각은 있지만, 어떤 조부모가 되어야 손주들과의 관계나 그 손주들의 부모인 자식이나 며느리, 사위와의 관계도 망가뜨리지 않을 수 있는지 경험해 본 적이 없는 것이다.

저자는 이 문제들에 간단한 답을 제시한다. “당신은 되고자 한다면 어떤 조부모라도 될 수 있다.” 그렇다. 우리는 어떠한 조부모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로 손주에게 사랑과 지지를 보내면 되는 것이다. 시간이 많으면 시간을 투여하고, 돈에 여유가 있으면 그 여유를 베풀고, 요리를 잘하면 같이 요리를 하고, 농장 일이나 목공 일 또는 공연을 보거나 스포츠나 여행 등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하면 되는 것이다. 때로는 같이 드라마를 보고, 아이돌의 팬이 될 수도 있다.

조손 관계를 위한 팁이 가득

책의 차례를 보면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에는 손주와 함께할 수 있는 온갖 종류의 활동들이 제시되어 있다. 각각의 활동들은 저자가 직접 경험하거나 당사자들에게 직접 들은 경험들을 소개하면서 제시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책에서 직접 해 볼 수 있겠다 싶은 항목을 선택하여 책에 소개하고 있는 방식대로 한번 시도해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12장 부엌에서 할머니와 함께하기’에서는 플로시에 할머니의 맛있다고 동네에서 소문이 자자한 계피롤 레시피를 소개한다.

본문 186-187쪽

그리고 ‘14장 손주의 독서를 격려하라’에서는 독서 활동을 격려하고 함께하기용 활동을 소개하면서 부록으로 권장 도서 목록을 첨부하고 있다. 게다가 이 목록에는 오랫동안 도서관 업무를 지원해온 번역자의 노력으로 국내 권장 도서 목록까지 추가되어 있다. 손주와 독서 활동을 하기 위해 별도의 권장 도서 목록을 찾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차례

1. 손주와 함께하기의 기쁨
2. 당신과 손주의 관심 나누기
3. 손주와 단지 재미로 하는 활동들
4. 손주와 밤샘 파티
5. 사촌 캠프를 통해 손주와 함께하기
6. 손주와 함께 여행하기
7. 당신과 손주의 집 방문하기
8. 편지와 카드를 통해 함께하기
9. 인터넷과 기술을 통해 함께하기
10. 사진과 추억 앨범을 통해 함께하기
11. 예술과 공예를 통해 함께하기
12. 부엌에서 할머니와 함께하기
13. 스토리텔링을 통해 함께하기
14. 손주의 독서를 격려하라
15. 최고의 선물
16. 전달하기
저자의 말
저자 소개
역자의 말

글 셰리 풀러 Cheri Fuller

셰리 풀러는 인기 있는 연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그가 쓴 40권의 저서는 백만 권 이상 팔렸습니다. 셰리는 오클라호마주의 ‘올해의 어머니’로 뽑혀 많은 수련회 및 회의에서 여성들에게 강연했습니다. 그녀는 미국 이외의 여러 국가 사람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는 잡지 기사, 인터넷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가족 서클 잡지>의 교육 작가였으며 <오늘의 크리스천 여성>과 <부모 인생>의 기고 작가이자 <가족에 집중> 및 기타 출판물의 정기적인 기고가입니다. 셰리와 남편 홈스는 오클라호마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삶에 커다란 기쁨을 가져다주는 결혼한 자녀 3명에게서 6명의 손주를 두고 있습니다.

옮김 이선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36년 동안 사서로 근무하고 2021년 연말 정년 퇴직했습니다. 2006년 개관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설립에 참여하였고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도 근무하였습니다.
가톨릭대학교에서 ‘미국과 일본의 어린이 독서 진흥 정책 사례 비교’로 석사 논문을 쓰고, 숭실대학교에서 ‘조손 세대 간 교류 증진을 위한 조부모 독서교육 모형 개발’로 박사 논문을 썼습니다. 앞으로 조부모와 손자녀 간의 소통 증진에 작은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